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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유튜버)에 대해알아보자

SNFZOA 2023. 8. 13. 12:15

김세의 前 MBC 기자가 설립한, 친박 우파 성향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업체. 약칭은 가세연이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세의와 강용석이 2018년 8월 21일에 설립한 유튜브 채널이다. 이 채널은 주로 정치, 연예, 사회 문제 등을 다루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설립 초기부터 이슈가 되는 사건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보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19년에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입시비리 의혹을 보도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공격적인 시사 보도와 거침없는 발언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하지만, 가로세로연구소는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고,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채널로 평가받고 있다.

 

가로세로연구소의 영향력



가로세로연구소는 설립 초기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넘는 대형 유튜브 채널로 성장했다. 가로세로연구소의 콘텐츠는 언론과 정치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로세로연구소 활동 및 근황

2019년 8월 13일에는 기자, 아나운서, 평론가로 활동한 일본 우익사관 유명한 언론인인 사쿠라이 요시코를 인터뷰했다.


2019년 8월 18일에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중국을 비판한 홍콩 연예인 데니스 호를 인터뷰했다.


2019년 8월 19일에는 홍콩시위 현장을 생중계했는데, 유튜브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2019년 8월 말부터 법무장관 후보자 조국 논란 관련 방송을 했는데 인기를 끌어 일주일 만에 구독자가 4만 명 증가했다. 실시간 방송 시청자는 4.5만여 명에 육박했다. 이후 구독자수 40만을 돌파했다.


8월 27일 영상에서 조국의 딸 조민의 한국에서의 중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는데 김용호에 따르면 이 사진의 제공자는 조민의 동창이라고 한다. 그런데 얼굴 부분은 편집해서 목 아래 부분만 줬다. 그 이유는 얼굴 논란이 있을까봐 동창이 배려한 것으로 김용호는 추정했다. 얼굴 사진도 달라고 했는데 동창이 거부했다고 한다.


조국이라는 제목을 달은 영상에 노란달러 표시가 붙었다. 일명 노란딱지가 붙으면 자동으로 광고가 빠지기 때문에 광고수익 창출이 불가능해진다.


2019년 8월 31일에는 가로세로연구소 설립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전에 참가료를 지불한 구독자들과 3인의 고정 출연진들끼리 따로 장소를 대관해서 진행했다고 한다.


2019년 9월 10일,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규탄하는 자유한국당 집회가 열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방송을 하면서 삭발식을 진행했다. 삭발은 김세의,김용호 두사람이 했다.[] 삭발식이 끝난 뒤 같은 장소에서 규탄집회에 참석했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직접 가로세로연구소 멤버들을 찾아서 격려했다. 이후 며칠 뒤에 황교안 대표 본인도 삭발을 했다.
2019년 9월 28일,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의 맞불집회에 참석했고, 촛불집회에 대한 영상을 올렸다. 500명 정도 올 줄 알았는데 2~3만 명은 되어보인다면서 놀라워했고, 좌익의 조직력을 봤다면서 공포감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2019년 10월 10일, 모든 영상에 노란딱지가 붙었다고 한다. 99%도 아닌 100%라고 한다.


2019년 12월 10일, 김건모에 대해 성폭행 의혹 방송을 했다.


2019년 12월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라이브 방송 3인과 게스트로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변희재 대표와 유튜버 고릴라 상념이 함께 참석했다.


201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낮 12:00부터 26일 0시까지 총 12시간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했다.


2020년 2월 4일, 강용석 소장이 과거 2015년 당시 도도맘의 이혼 소송에서 무고를 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는 과거 강용석과 도도맘 불륜 사건을 취재하던 디스패치.


2020년 2월 27일에는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대응을 잘못했다고 비판했던 진서연과 한상진, 펜앤드마이크의 중국인 입국금지 주장에 찬성한 조현, 친문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인 심바 자와디를 개념 연예인으로 선정했다. 


2020년 3월 들어서 정체중이었던 구독자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이전까지 55만명선에서 줄곧 머물었던 구독자수가 56만명을 돌파했다. 아무래도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국민들의 보도 관심이 증가하였고 이에 대한 보도를 7-12-19시로 이어지는 체제에서 신속하게 보도하고 논평하다보니 구독자수가 늘어난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목격자K의 간결한 출근길과 이병열의 고상한 브런치의 실시간 시청자수도 늘어나고 있다. 줄곧 1~2천명대에서 머물다가 최고치를 7천명선까지 돌파하고 있다.


2020년 3월 16일,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소장이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서 미국 뉴욕과 휴스턴에 거주중인 교민들이 보낸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2020년 3월 17일, 한선교, 공병호로 인해 촉발된 미래한국당 비례 공천 갈등에 대해 좋지 않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특히 논란이 되는 몇몇 비례 공천 확정자들에 대해선 왜 이런 자들이 비례 공천을 받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하였다.
21대 총선에 대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며 진상 규명을 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모금을 시작했다. 하지만 선거법 위반 논란이 있자 당사자인 민경욱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세연측의 6천만원을 받지 않겠다고 밝히고 개인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


2020년 4월 23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미투의혹에 대해 사실상 인정하면서 자진 사퇴를 했다. 시기상으로는 2020년 3월 7일이어서 가로세로연구소측이 의혹제기를 했던 시점인 2019년 10월과는 차이가 있지만 이번 사퇴로 인해 가로세로연구소측의 의혹 역시 신빙성을 얻게 되었다.


2020년 4월 30일, 39개의 지역구[]와 김소연 후보가 출마한 대전 유성을 선거구를 포함해서 총 40개의 선거구에 대해 재개표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때문에 재검표 수개표 공탁금 5천만원 x 40개 선거구로 20억원, 각 선거구당 변호사 비용 1천만원 x 40개 선거구로 하여 대략 24억원의 비용이 필요하며 이에 대해 모금을 시작한다고 sns에 올렸다.


2020년 7월 10일, 강용석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측에서 가세연과 함께 서울시 부시장인 서정협 등을 ‘강제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성추행 혐의’ 피소 사건이 수사 종결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에 권한대행을 맡게 된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우영 정무부시장, 문미란 전 정무부시장과 직원 3명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적시한 혐의는 ‘업무상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방조죄’다.#


2020년 7월 11일, 강용석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측에서 서울행정법원에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상대로 서울특별시장 집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히며 현직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인한 장례는 관련 법 규정이 없는데도 서울시가 법적 근거 없이 서울특별시장으로 장례를 진행해 절차에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업무 중 순직한 것이 아니다"라며 "절차도 따르지 않으면서 서 부시장이 혈세를 낭비하고 있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죄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원순 장례위 관계자는 "장례가 이틀도 남지 않은 시점에, 그것도 주말에 가처분신청을 냈다는 것은 마치 장례식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기 위한 공세에 불과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2021년 2월, 가세연이 뮤지컬 박정희를 제작하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공연하기로 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로 인한 학교측의 요청으로 취소되었다.[] 여담으로 이 공연은 VIP석 가격으로 무려 20만원을 책정하였다.[] 이후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일정을 다시 잡고 공연했고, 다른 공연장을 대관해서 공연을 올린듯.


새로운 뮤지컬 박정희는 가격이 매우 안정되었다.


뮤지컬 박정희의 흥행을 위하여 제로투 댄스를 4번이나 췄다.


2021년 9월 7일 김세의, 강용석, 김용호(기자)가 모두 체포되었다. 이유는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10여건의 사건이 접수돼 수사를 벌여왔으나, 이들 모두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해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 이후 검찰이 구속영장을 기각하여, 석방되었다. 석방된 후에는 뮤지컬 박정희 공연 현장을 바로 찾았다.


이준석이 윤석열의 대선 행보에 트롤링을 하고 있다면서 이준석에 대한 탄핵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목격자K의 유튜브 영상이 이준석-조수진 공개 충돌 사건에 기름을 끼얹는 빌미가 되기도 했다. 결국 2021년 12월 29일 이준석은 명예훼손으로 가세연 멤버들을 고소했고, 가세연측 역시 30일 이준석을 알선수재로 고발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표분산 이후로 김세의-강용석이 갈라지고 나서 김세의가 강용석과 김용호를 공격을 하는 등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가 되었다.


유튜브의 판단으로 수익창출 금지가 풀리지 않아 많은 영상들을 삭제를 하고 유튜브 커뮤니티도 초기화했지만 여전히 수익창출이 금지가 되었다.

 

가로세로연구소의 과제



가로세로연구소는 공격적인 시사 보도와 거침없는 발언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앞으로도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고,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채널로 남아야 할 것이다. 또한, 가로세로연구소는 정확한 정보와 공정한 보도를 통해 신뢰를 얻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