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튜버

haha ha(유튜버)에 대해알아보자

SNFZOA 2023. 6. 25. 14:51

양어장 주변에서 살아가는 야생 길고양이들이 자꾸 잉어에게 줄 사료 봉투를 찢어 놓는 바람에 대신할 먹을 것과 물고기를 잡아다 주는 것에서 시작한 유튜브 채널이다.

야외에서 키우는 개 천하와 태평, 이들의 자식인 주황, 보라도 등장한다.

보통 집 안이나 도심에서 촬영하는 타 유튜버들과 달리 시골이 주 무대다.

고양이·개·야생 동물·양식업·낚시·요리·먹방·힐링·DIY·ASMR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모바일 게임도 나왔다.

 

haha ha 특징

야생의 여러 고양이들과 본인이 교감하고 상생하는 모습을 담담하고 꾸밈없이 보여주는 영상이 대부분이다.

여타 동물 유튜버는 대부분 동물을 집 안에서 기르고, 더러는 사람이 동물의 특정 행동을 유도하거나 심할 때는 노골적인 연출을 하기도 하는데, haha ha는 그런 것 없이 자연스러운 고양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이 점이 다른 반려동물 유튜버와 haha ha가 확실하게 차별되는 점이자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다른 반려동물 유튜버들은 동물과 동거하는 수준이지만, 이 채널은 같은 자연 속에서 인간과 고양이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낸 후로 고양이들이 실제 야생 고양이와는 다르게 사람사실상 대장 고양이인 하저씨의 손을 많이 타는 모습도 보여준다. 현재로서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집 고양이라고 봐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 한 마디로 몇 대를 거치면서 야생 고양이에서 집 고양이로 저절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다들 좋은 환경에서 밥 잘 먹고 잘 놀다 보니, 털에는 윤기가 흐르고 몸은 포동포동해서 건강하고 귀여워 보인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한적한 시골 풍경, 각기 개성이 다른 동물들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자연·동물 다큐멘터리 못지않은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해 준다.

만들기나 낚시·먹방 영상은 보통 10분 내외로 편집하여 올리지만, 5분 미만의 짧은 영상도 많이 올리는 편이다. 영상 업로드 요일이나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대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영상을 올린다.

영상에서는 저작권 프리 BGM 중 하나인 Cha Cappella라는 곡이 90% 사용된다. 일명 "빠라빠라빠 빠바."

댓글 중에서는 구독한 한국인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있다. 해외에서도 꽤 많이 알려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영상이 끝날 무렵에 "끝"이라는 자막이 몇 초 정도 떠 있다가 끝난다. 하지만 <3개월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던 어미냥이를 발견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어미냥이의 죽음을 알려주는 영상에서는 "끝"이라는 자막이 없다.

영상 자막은 문체부 훈민정음체를 사용한다. 초창기에는 자막 폰트가 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작아졌다.

 

매년 여름에는 본업인 양어장 일로 바빠지기 때문에 업로드 되는 영상이 단순해진다. 때문에 이 때마다 비밀 폴더에서 이전에 찍어둔 영상들을 꺼내오기도 한다.[] 이렇게 귀여운 걸 자기 혼자만 볼 거였냐고 찡찡대는 시청자들은 덤.

구독자들 사이에 논란이 일어나거나 구독자들이 걱정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지, 무언가 일이 생겼을 경우 이미 상황이 정리된 이후에 영상을 올린다. 고양이들을 중성화 수술했을 때, 이미 중성화 수술이 끝나고 회복이 된 이후에야 영상을 올렸고, 동물들이 부상을 입었을 때도 이미 회복이 된 상태에서 영상을 올리는 편이다. '무'가 복막염에 결렸을 때는 예외이긴 했으나, 이때도 무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구독자들을 안심시켰다.

초창기에는 낚시꾼들 사이에 '고양이 큰입우럭(배스) 먹방 채널'로 알려져 있었다.

 

haha ha 유행어 및 밈

야생 고양이들이라서 언제 떠날지 몰라 많은 정을 주지 않으려 한다는 발언을 했었기에, 구독자들은 그를 '고양이에게 정 주지 않는 분'이라고 놀리고 있었다.

그러자 haha ha는 2019년 3월 2일자 실시간 방송에서 그것은 큰 오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haha ha가 증거로 제시한 영상 자막에는 '너무 많은 정을 주지 않으려 노력합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결국 노력하는 데 실패한 모양이다.

그런데 구독자들이 증거로 제시한 영상의 섬네일[]에는 대문짝만하게 '정은 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에 구독자들은 밥을 줘도, 이름을 지어 줘도, 집을 지어 줘도, 절대로 정만큼은 주지 않는다고 놀리고 있다.[] 누가 초코파이 좀 가져다 드려라 이에 대한 QnA 답변에서 haha ha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라거나 "자막 쓸 때 잠깐 다른 생각을 했나 봅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반면 강아지들의 경우에는 동일 영상에서 정을 듬뿍 준다고 한 적이 있다.

이 밈은 마비노기의 서브 재능 중 뚜벅이의 설명란에 패러디 되었다.

 

haha ha 고양이 살해 협박과 댓글 분쟁

haha ha의 2017년 4월 영상에서, '역시 태평이는 남자답게 조신하게 먹음'이라는 유머 자막이 달린 바 있었다. 이를 발굴한 에펨코리아에서는 해당 표현을 페미니스트들이 사용하는 미러링 표현으로 보고 haha ha를 남페미로 몰며, 좌표찍기를 통해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그러나 haha ha에 대한 비난이 그가 기르는 고양이를 살해하겠다는 협박에까지 이르자, haha ha의 팬들은 과도한 억측이 선을 넘었다며 강하게 반발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댓글 분쟁이 극도로 격화되어, 모든 영상의 댓글이 차단되기 직전에는 원래의 논쟁점이 퇴색된 남초 커뮤니티와 여초 커뮤니티 간의 페미니스트 대 안티 페미니스트 댓글 전쟁으로 변질되었다. 2021년에 극으로 치달은 젠더 분쟁이 4년 전의 과거 영상에까지 불붙어 논란을 확산시킨 것.

2021년 4월 28일 영상에서 영상 공지사항에 자신은 커뮤니티 활동을 하지 않고, 다른 이를 혐오하거나 어떤 성향에 치우쳐 있지 않다는 해명과 함께 당분간 댓글창을 닫겠다고 했다.

다행히 [2021년|동년]] 5월 10일 영상부터 댓글 분쟁이 일어난 4월 25일자 영상을 제외한 모든 영상의 댓글창이 다시 풀렸다.

당시 젠더 분쟁에 대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양 측이 민감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haha ha를 페미니스트라고 몰아세우고, 고양이의 살해 협박을 한 것은 좋지 못하다.

 

haha ha 그외정보들

2017년 10월쯤부터 영상들이 계속해서 수익 차단(일명 노란딱지) 조치를 당하고 있다고 한다. 2018년 3월 2일, 결국 항의성 영상을 하나 올렸다. 낚시하는 장면과 개·고양이들이 음식을 먹는 장면이 전부인 건전한 영상들이 유튜브로부터 직접 차단된다는 것은 구독자들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었다. 이후, 해당 영상('고양이의 잡어 먹방')은 다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댓글 창에서는 일부 장면을 보고 동물을 학대하는 것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냐, '고양이의 잡어 먹방'이란 제목이 고양이를 잡아서 먹었다고 번역되어 오해를 산 것이 아니냐 등의 추측이 오갔으나,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이후 2020년 2월, 항의성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반려동물 유튜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악플과 루머로 여러 차례 곤혹을 치렀다. 야생에서 자유롭게 살아온 고양이들을 위해 가급적 다가가지 않는 편이었지만, 고양이들과 정을 쌓으면서 이것저것 조금씩 챙겨주고 영상에 더 담기 시작하자, haha ha가 집사인 것마냥 이것 저것을 요구하는 악플을 달며 참견하는 이들이 굉장히 많았다. 생선 뼈를 다 발라 주라, 새끼들을 깨끗한 장소로 옮겨라 등등. 그러나 길고양이들은 haha ha가 책임져야 하는 반려묘가 아니기 때문에, 이는 굉장히 무례한 댓글들이었다. 채널 초창기에 이런 훈수와 지적질에 지친 듯, 이 고양이들이 평소에 무엇을 먹으며 지내는지[23]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생선 비늘이나 가시는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영상의 일부만 보고 악플러들이 비난할 요소가 있으면 미리 자막이나 댓글로 설명을 더하거나, 힘들다고 넌지시 돌려 말하는 등, haha ha도 이 악플들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또한, 갑수목장 논란이 터졌을 때 haha ha는 다른 타 유튜버의 언급은 부담이 될 지 모르니 금지하자는 댓글을 고정하여, 자신의 영상에서 관련 분란댓글을 막았다.


초창기에 고양이들에게 날생선을 주는 것으로도 곤혹을 치렀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평소에 고양이들이 먹는 벌레, 쥐, 뱀 등에 비하면 깨끗한 양어장에서 기른 생선이기 때문에 훨씬 안전하지만, 불편하다는 댓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자 생선을 줄 때는 아예 찌거나 구워서 주는 편이다. 2020년도에는 모 수의사 유튜버에 의해 2018년도에 업로드 된 삼색이의 병어회 먹방 영상이 무단 도용되면서 해당 영상을 보고 건너온 악플러들에 의해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고, 이에 대해 haha의 구독자들이 저격이냐며 불쾌함을 표하기도 했다.


2018년 9월 28일, 영상과 함께 소울드레서에 올라온 글과 댓글에 대해 반박하는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고양이 덕에 돈을 버는 것은 사실이지만, 고양이를 제대로 돌봐주지 않는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정했으며, 그 밖의 각종 루머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는 범죄'라는 입장을 단호히 밝혔다. 채널이 유명해지며 이런저런 루머가 생겼어도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았으나, 도를 넘은 명예훼손에 참을 수 없었던 모양. 문제 게시글의 작성자는 영상이 올라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게시글 삭제 후, 잠적했다.


2018년 12월 7일, 오후 11시 2분경에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


2018년 12월 18일, 라이브 방송으로 QnA를 진행에 실패했다. 300명의 시청자가 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4,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모였기 때문. 너무 빠른 채팅창 속도에 몹시 당황한 나머지, 제대로 된 소통을 하지 못했다. 이후 2019년 1월 7일, 라이브 방송을 재시도하며 30분 동안 방송을 통해 질문들에 답했다. 이날 고양이&강아지들의 간식을 사주라는 슈퍼챗 후원이 간식을 박스째로 구매할 만한 액수로 들어왔다. 엄청난 액수에 당황하여 후원은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신중히 해달라고 부탁했으며, 후원금은 고양이들과 천하태평 가족을 위해 쓰겠다고 했다.


2019년 3월부터 인스타그램을 시작하였다.


야통이의 울음소리로 만들어진 카카오톡 알림음을 배포하였다. 그러나 iPhone 유저들은 그림의 떡. 이후, 구독자가 다듬어 준 깔끔한 음질의 알림음을 배포하였다.


2019년 11월, 샌드박스 스토어에서 2020년 탁상 달력을 판매하였다.(상품 링크: 판매 종료) 애초에 준비한 수량이 많지 않았는지 30분 만에 품절되어, 주문 제작 방식으로 2차 판매를 진행했다. 수익금은 경기도에 위치한 모 아동 복지기관에 전액 기부를 하였다고 밝혔다.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시설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2019년 12월 13일,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을 당했으나, 다행히 피해 없이 복구되었다고 한다.

 

2020년 1월 10일, 지금까지 마당냥이들과 haha ha가 같이 지내면서 있었던 일을 마당냥이들의 시점에서 서술한 포토 에세이집 《인간을 키우는 고양이》가 발간되었으며, 이후에 ebook으로도 출간되었다. 특이하게 haha ha 원작에 길막이와 삼색이가 감수로 이름을 올렸다. 고양이들에게 글과 사진을 보여주며 감수를 받았다고. 초판본에는 haha ha와 길막이의 친

필 사인이 있고, 고양이 책갈피가 함께 들어 있다.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 일정 기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유튜브 채널에 짤막한 홍보 영상이 올라와 있다. 본래 어미냥이의 시점으로 준비했는데, 어미냥이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현시점까지의 내용을 담기 위해서 어미냥이의 이야기를 길막이의 이야기에 더하여 쓰게 되었다고 한다. 1쇄 발행한 책은 종이 재질 때문에 사진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아, 1쇄 도서를 받은 구매자들에게 2020년 1월 17일에 2쇄 발행을 통하여 더욱 선명한 종이 재질로 바꾼 책을 사과문과 함께 무상으로 발송되었다. 1권 가격으로 책 2권을 얻은 셈.


2020년 1월 26일, 굿즈 출시를 요청하는 구독자들의 의견에 답하듯, 삼색·길막·Marilyn·연님이의 얼굴 사진이 들어간 핸드폰 하드케이스 4종을 출시했다.[24] 주문 제작 방식이라 샌드박스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했고, 2월 6일에 판매를 종료했다. 여기서 나온 수익금 전액도 아동 복지기관에 기부하였다.


사용하는 촬영 장비는 파나소닉의 마이크로포서드 카메라 GX85이다. 이외에도 액션캠과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경우도 많다. 또 사진용 카메라로 소니의 풀 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M3를 사용하기도 한다.[]


2020년 3월 19일, 어느 구독자의 제보로 카카오톡 오픈채팅 '안고독한 하하하방'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haha ha는, '호호호'라는 이름으로 그 방에 친히 들어가서, 야통이·무의 실시간 사진과 영상을 올려 본인 인증을 했다. 처음에는 haha ha를 사칭하는 사람인지 의심하던 채팅방 멤버들이 진짜 haha ha임을 믿어 주자, "안녕히 계세요"라는 작별 인사를 남긴 채 홀연히 떠났다.


2020년 3월 31일, 샌드박스로부터 50만 구독자 축하 선물을 받았다. 축하 선물은 조립식 배식 카트, 하하하 식당 간판, 그리고 편백나무로 만든 개별 밥그릇이었다.[] 2020년 3월 31일 기준으로 구독자가 약 62.8만 명이었기에, 축하 편지에는 "50+10만 구독자 달성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써 있었다. haha ha는 축하 선물을 받은 기념으로 온갖 재료를 넣어 영양식을 만들었으나, 양이 많았는지 고양이들이 다 먹지 않고 남겼으며, 남은 것은 천하태평 가족이 맛있게 먹어 주었다.


2020년 5월 12일, 삼성전자가 haha ha에게 휴대폰 광고를 요청했다. 휴대폰 기종은 갤럭시 A51. 그 휴대폰으로 고양이들을 촬영했는데, 전혀 광고같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고, 구독자들은 이 채널 구독자 중 삼성전자 직원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후,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이 터지면서 악질 유튜버들이 광고제품을 자기가 산 것마냥 홍보하다 들켜 거센 비판을 받고 있을 때, haha ha는 노골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해당 영상이 광고임을 어필하면서 사람들에게 '치졸한 유튜브 판에서 가장 클린한 사람 중 한 명'이라며 찬사를 듣고 있다.


2020년 5월 20일 오후 9시경에 구독자가 70만명을 돌파하였다.


컴퓨터에 비밀 폴더가 있다고 한다. 본업이 바빠지는 시기에는 촬영할 시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예전에 찍어둔 영상을 그 폴더에서 가져와 가끔 업로드하기도 한다. 구독자들은 혼자서만 보지 말고 같이 보자며, 폴더에 있는 영상들을 다 올리라며 협박(?)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게시물이 올라오는 그 날 유튜브 영상이 업로드 되는 편이다. 인스타그램으로 당일 영상을 예고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사진과 알맞는 내용이 업로드된다.


2020년 7월 24일,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2020년 8월 24일, 이모티콘 2탄이 출시되었다. 이모티콘 묶음 이름은 각각 '나는 맹수다', '나도 맹수다'이며, haha ha나 고양이들 이름으로도 검색된다.


2020년 8월 4일, 구독자가 80만명을 돌파하였다.


2020년 7월 11일에 업로드된 얼음 속 잉어를 노리는 고양이 영상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로드 1개월 후인 8월 10일에는 무려 약 320만회를 기록하였으며, 채널 내 인기 영상 TOP 5에 들었다. TOP 1~4 영상들이 업로드된 지 최소한 6개월 이상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빠른 기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뒤이어 10월에는 600만회를 넘어서면서 채널 내 조회수 1위 영상으로 올라섰다. 다만, 해외에서 유입된 사람들의 영어 댓글이 유튜브 영어 댓글 우선으로 인해 상위권에 배치된 것에 대해 일부 국내 유저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1년 2월 10일 기준, 이 영상은 1000만회의 조회수를 넘겼다.


샌드박스에서 보내는 선물 중 가장 좋은 것은 쿠키라고 한다. 이유는 맛있어서.


‘건방진 Q&A’라는 영상이 있었다. 해상 영상에 댓글이나 질문을 하면 haha ha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접 단답식 답변을 해주는 영상이었다. 나름대로 짤막하게라도 소통이 가능한 영상이었으나, 끝도 없이 올라오는 많은 질문과 사소하고 노골적인 것까지 물어보는 등 점점 도를 넘는 질문들이 생기자 결국 영상을 삭제했다.


그림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항상 모자를 쓰고 있다. 신상이 공개되는 것을 꺼려하는 haha ha의 특성상 실수라도 얼굴이 절대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0월 26일, 구독자가 90만명을 돌파하였다.


꾸준히 구독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2021년 1월 12일 마침내 100만명을 달성했다.


2021년 2월 4일, 샌드박스로부터 100만 구독자 축하 선물을 받았다. 축하 선물은 삼색이네를 위한 방석 세 개와 삼색이네 집 문패, haha ha를 위한 노스페이스 작업복과 분진방지용 마스크, 작업에 필요한 그라인더와 공구함, 접이식 책상, 무를 위한 간식과 가족들 & 삼색이의 사진이 프린팅된 쿠션 2개. 삼색이네 선물은 바로 삼색이네 집에 설치 및 배치해줬으며, 무의 열빙어 먹방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샌드박스 직원들이 애청하는 채널이다. 간혹 샌드박스로부터 온 선물을 리뷰하는데, 직원들의 정성과 사심(?)이 담긴 선물을 보내준다. 정작 채널의 주인 haha ha보다 고양이들을 위한 선물이 더 많으며, 다양한 고양이 관련 용품을 보내기도 한다.


2021년 2월 19일, 커뮤니티에 왼쪽 손가락을 다쳤다는 글이 게시되었다. 2주 정도 입원할 정도로 꽤 큰 부상이었다고.


2021년 4월 25일 영상 막바지에 양어장 외곽에 CCTV와 'CCTV 촬영중' 팻말을 설치하는 모습이 나왔다. 팬들은 영상 덧글에서 신상을 터는 일부 악성 유저나 마을 주민 등이 haha ha의 사유지를 침범한 일이 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의사 김명철이 양어장 고양이들의 행동을 분석한 영상을 올렸다. 1편 2편 3편 haha ha 본인도 김명철 수의사의 고양이들이 시간을 나눠서 haha ha를 이용(?)한다는 분석을 본 것인지 6월 5일에 고양이들이 시간을 나눠서 자기 무릎을 이용한다는 영상을 올렸다.


haha ha네 양어장을 배경으로 한 모바일 게임 양어장고양이가 출시되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소속사인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개발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평은 그다지 좋지는 않다.


TMAP 내비게이션에 '야통이와 이얏호응'이라는 길안내 목소리용 셀럽 보이스가 출시됐다. 


여성 구독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보여주기가 아닌 진심으로 고양이들과 동물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과 무심

한 척 하면서 챙겨줄 거 다 챙겨주는 그의 행동에 진심으로 반한 이도 있으며, 심지어 남친으로 삼고 싶고, 결혼하고 싶다고 구애도 가끔 받기도 한다.